cg 작업하는사람이라면...

컴퓨터 일러스트레이터라면 가장 몸에배여있고 가장친숙한단축키중하나를 들라고하면
컨트롤+z일겁니다.

...undo죠.

..이게편한듯하면서도...
새로운가능성..?  그런걸 망치는기능은 아닌가... 하는생각도 하게됩니다.
뭐..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.. 

직업병과도같은 이것은 현실에서도 여실히 나타나는데...

..키보드에 커피를 쏟았습니다!!\
"악!! 제기랄!!!" 하면서 왼손은 무의식적으로 컨트롤+z를 두들기는 자신을 발견하게된다거나...

조금개그로 가보자면..

"널 좋아해! 나랑사귀자!!"

"....니마 즐-"

"아악!! 제기랄!! 고백하지말걸!!!!;ㅁ;"

하면서..  행동까지는그렇다치고.. 마음속으로 컨트롤+z를 두들기고있을겁니다.

컴퓨터에서는 컨트롤+z를 믿고 뭐든 과감하게도전해보지만
현실에서는 그렇지가않지요. 그렇기에 신중해지려고하는데....
..그렇기에 더더욱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서 새로운것에 도전을 주저하게되는경향이 있는건아닐까... 하는 생각이듭니다.

아니
그렇다고 컨트롤+z를 쓰지말라거나 없애자는 말은 아닙니다.OTL
단. 단지말입니다. 조금맘에안드는결과가나왔다고 컨트롤+z를 연타하기보단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지않은가.... 라는겁니다.
잘못내딛은 한걸음에 좌절하고 거기서 그냥포기해버리는 나약한 인생이 줄기를 바랍니다.

by 미르 | 2008/07/20 05:19 | 세상의중심에서외치다 | 트랙백 | 덧글(2)

트랙백 주소 : http://miru.egloos.com/tb/1785529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깐밤 at 2008/07/21 16:08
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 저도 학교에서 수업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랑 포토샵을 자주 쓰는데.
......진짜 뼈저리게 공감합니다. 현실에서 무의식중에 생각하게 돼요orz
Commented by 은빛외계인 at 2008/07/22 19:59
풉...생활속의 undo.공감이여.매번 수작업 그림 그리면서도 왼손으론 컨트롤제트를 누르지;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